[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요괴'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괴'는 이요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를 운용하며 전 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RPG로,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요괴'는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보여준다.
이용자의 사냥꾼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은 물론 전투에 대동한 요괴의 스킬이 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요괴를 사냥꾼 캐릭터에 빙의시키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 이전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총 135종이 등장하는 '요괴'는 요괴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측면도 강조됐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적들도 좀 더 수월하게 해치울 수 있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요괴'는 기존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 세계 요괴들의 화려하고 특별한 스킬액션과 다양한 요괴들의 조합을 통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신작"이라며 "수많은 RPG 성공작을 배출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요괴'를 기다려온 이용자께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괴'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정식 출시한 바 있으며, 당시 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는 다음 달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