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웰게임즈(대표 김대훤)는 자체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스페셜솔져'는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넘어섰으며, 최근 출간된 '스페셜솔져코믹스'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모바일 1인칭슈팅게임(FPS)게임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생존전' 이어 새로운 PvE(Player vs Envionment) 모드 '협동전'이 추가됐다. '협동전'은 유저 혼자 몰려드는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전과 달리 동료와 팀을 이뤄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 밖에 유저 편의를 위해 PvE 전용 인벤토리와 전용 무기 3종도 선보였다. 인기 모드 '클랜전'에는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해 동료와 힘을 합쳐 싸우는 재미를 더욱 살렸다.
웰게임즈 관계자는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A급 근접 무기'를 증정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게임즈는 24일 넥슨 아레나에서 2주년 기념 유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클랜 토너먼트와 홍보모델 EXID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