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산단 개발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22일 광양만권 개발지역 및 인근마을 주민대표(이장) 30여명을 초청해 열린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단 개발 상황을 알리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와 화양지구복합관광단지, 순천해룡일반산업단지,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광양복합업무단지 및 웰빙카운티단지, 황금산업단지개발 등 여수시 율촌․화양면과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골약동 4개 읍·면·동 개발지역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개발현황에 대한 광양경제청의 설명 이후 주민대표들의 지역별 관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가 됐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개발과정에서 지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단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