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2일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현장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노력"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2.22 18:09: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현장 간담회'가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한 15명의 중소기업 대표·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제이앤비컨설팅에서 개최했다.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수연 제이앤비컨설팅 대표를 비롯한 중소기업 6곳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중소기업이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토론했다.

제이앤비컨설팅은 정시퇴근, 유연근무제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수연 대표는 "중소기업에서는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실천해보면 이직률이 낮아지고 우수한 인재가 입사해서 생산성도 높아지는 등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이 높은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이 더디지만 많은 기업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영선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등 경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경직적으로 장시간 일하는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는 일·가정 양립 제도는 기업과 국가의 생존전략이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연근무,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 제도 확산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중소기업의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