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이어트는 평생에 걸친 숙제라 할 수 있을 만큼 쉽지 않다. 그러나 새해에 굳은 결심으로 시작했던 운동에 대한 의지도 연일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바람에 금세 수그러들고 하루 이틀 미루기 십상이다.
운동이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저칼로리 다이어트로 다시 의지를 불태워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는 저칼로리 식단을 도와 줄 가전들이 속속 출시돼 가정에서도 쉽게 저칼로리 식단을 즐길 수 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을 가볍고 건강하게 관리해줄 다이어트 헬퍼 가전을 소개한다.
건강생활용품 전문브랜드 '한경희생활과학'의 죽제조기(HFM-2000)는 가벼운 영양죽이나 두유를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다.
식재료별로 자동 온도 조절 센서가 부착돼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25분 만에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
스팀 배출구 캡 탈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분리세척 가능하다. 또 초미세 갈림 분쇄기술로 식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하며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가열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요거베리의 '요거트메이커'는 거르기 쉬운 바쁜 아침에 저칼로리 요거트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기사용 없이 뜨거운 물로 만드는 요거트메이커는 간접 발효 타입 발효용기를 사용해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유지해주고 요거트가 만들어지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는 친환경 트라이탄 발효용기라 환경호르몬에 자유롭고 탁월한 내구성으로 깨지거나 생활기스가 생기지 않는다.
엔유씨전자에서 선보인 3.5마력 '파워블렌더'는 건강한 스무디나 주스를 원터치버튼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3만2000RPM의 최대 3.5마력 파워모터를 탑재하고 특수 열처리된 6개 입체칼날이 재료를 딥블렌딩해준다.
뿐만 아니라 스무디·주스 버튼만 누르면 설정한 시간과 RPM에 맞춰 블렌딩 된 후 자동 종료돼 블렌딩 내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모터 보호센서를 적용했으며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BPA 트라이탄 용기를 사용,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