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오는 3월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20회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축제위원회는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고,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국가적 재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추진하는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이 같이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제를 취소하더라도 상춘객들은 많이 찾아 올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한편,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화가 개화하는 기간 내내 관광종합안내소,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 화장실 확충 및 쓰레기 수거대책 등은 축제 취소와 상관없이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