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제98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3월1일 오전 10시에 양평군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98년전의 그 날을 기억하기 위한 '극중극 잊혀질 수 없는 이야기'를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구국헌신한 양평 의병활동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의병의 역할을 수행하는 독특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것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