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 안내 및 청소 로봇의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월 'CES 2017'에서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Hub) 로봇,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공항·호텔 등 공공 장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로봇들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 주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가정용 생활로봇에서 시작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