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풍산(103140)이 장 초반 강세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일대비 5.88% 상승한 4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신동사업의 낮은 가공이익, 미국 자회사 PMX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지원, 동 가격의 장기 하락세 지속으로 시장보다 할인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는 가공이익 개선, PMX의 흑자전환에 따른 자금지원 중단, 동 가격 상승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