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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1일 'K-ICT 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K-ICT 사업 참여·이해도 높여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2.20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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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K-ICT 사업에 대한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

미래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K-ICT사업을 수행하는 미래부 산하 9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위한 K-ICT 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부가 올해 추진하는 ICT 사업 계획을 산업체, 연구계, 학계 등과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 제고를 위해 열리게 됐다.

미래부는 지난 달 K-ICT 10대 전략산업 등 248개 과제에 총 257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미래부가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과 'K-ICT 2017년도 투자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ICT 관련 기관들이 전문 분야 및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ICT 전문기관들은 현장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각 기관별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ICT는 지능정보사회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인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ICT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므로 K-ICT 사업에 대한 정부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