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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일 장애인복지 증진 감사패 증정

문순복 전 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장 선정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2.20 1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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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0일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문순복 전 (사)느티나무 함안군장애인부모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문 전 회장은 2004년 장애인부모회 이사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장애인부모회 초대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하는 등 13년 동안 단체에 몸담으며 장애인 복지에 헌신해왔다.

차정섭 군수는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헌신해 오신 것에대해 감사드린다"며 감사패와 함께 축하를 건넸다.

이에 문 전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일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장애인부모회는 관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녀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달장애인주간보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