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팅크웨어 '2017 AAITF'서 제품 우수성·기술력 과시

중국 및 아시아 인지도·B2B 채널 확대 목표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2.20 09:47: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가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AAITF'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블랙박스 부문으로 두 번째 참가한 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및 B2B, B2C 채널을 확대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ES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F800 에어'와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출시되는 신제품 'HX700'외에도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나비 퀀텀'과 △F770 △X550 △X330 등 중국향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 '팅크웨어 클라우드'와 야간 특화 영상기수인 '슈퍼나이트비전 2.0'의 시연을 통해 팅크웨어의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도을 통해 현지 사업채널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AITF'는 전 세계 3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AAITF'는 매년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