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A생명은 철저한 분산투자와 소비자 맞춤형 설계를 통해 은퇴 준비를 돕는 '(무) 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는 월평균 생활비로 약 145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국민연금 20년 가입자가 매달 받는 평균 금액은 88만원에 불과했다.
이에 AIA생명은 국민연금 하나만 믿어서는 안 된다며 종신연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연금저축은 잔고만큼 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장수 리스크'를 대비하기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이 없는 대신 최저연금적립금 보증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채권형 펀드 의무편입 비율 요건이 없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수령 방법 또한 가입자 성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연금이나 상속연금과 계약자가 희망하는 기간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특별계정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받는 실적연금형 등 네 가지 옵션이 있다.
또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건강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김지현 AIA생명 상품계리팀 팀장은 "많은 고객 이 상품을 통해 노후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장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