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체력인증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기금 1억6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을 활용, 체력인증센터를 다음 달 2일부터 빛고을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개소한다. 이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그동안 추진해 온 '국민체력 100'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의미한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체력측정과 검증을 통해 시민의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 체력인증 기준을 개발하고, 온라인 운동처방 동영상을 제공,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산업단지 입주업체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질병예방, 건강 상담 및 체력측정 등 국민체력증진을 위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