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게임기업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게임 '골프스타'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격 리뉴얼된 실시간 매치 모드를 위시해 길드 시스템 개선, 베이직 및 코스 연습장 추가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콘텐츠로 마련됐다.
먼저 골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매치 챌린지와 매치 토너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치 챌린지는 실시간 3홀 매치 플레이를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모드로 승점에 따라 브론즈부터 챔피언까지 총 8단계 등급에 맞춰 구분되며, 승리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치 토너먼트는 실버3 등급 이상의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4강부터 승리 시마다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여기 더해 초보 이용자들의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고자 기존 연습장을 베이직 연습장과 코스 연습장으로 확장한다.
베이직 연습장에서는 바람·지형·기울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은 성향에 맞게 연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연습장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코스 중 선택해 해당 코스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리얼 3D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는 세계 유명 지역의 실제 지형을 표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프로 선수들이 구사하는 다양한 샷 스킬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며, 글로벌 누적 2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골프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