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과 병행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거주자 4만1330세대(10만4816명)를 대상으로 이장 84명과 화도읍 복지넷위원 26명이 참여, 직접 방문과 자진신고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사 실시 이전에 두 차례에 걸쳐 조사자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설문조사지 작성방법과 지원내용 및 절차 등을 숙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