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랜 세월 사회복지실천가 겸 행정가로 활동해온 류영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이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6일 류 단장은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사회복지 자원봉사조직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특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위를 받았다.
류 단장은 26세에 노숙인복지시설 성혜원의 사회복지사로 시작해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및 전국사회복지시설예산투쟁위원회 간사장, 전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15년째 근속 중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으로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