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흥한건설이 사천시 사남면 일원에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을 오는 3월부터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9개 동으로 구성된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총 1295가구, 전용면적 59~125㎡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로 △59㎡ A타입 317가구 △59㎡ B타입,142가구 △59㎡ C타입,74가구 △76㎡ A타입,175가구 △76㎡ B타입,161가구 △76㎡ C타입,88가구 △84㎡ A타입,129가구 △84㎡ B타입,75가구 △84㎡ C타입,74가구 △125㎡ 60가구 등이다.
특히 지난해 분양된 '흥한 에르가 사천'과 합쳐 총1930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사천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치는 사천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항공국가산단과 지정이 임박한 항공MRO사업 등에 따른 인력수요가 급증, 경남도 발전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또한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 잃은 직원들의 인력 흡수에 나서고 있어 주거수요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여건 또한 항공우주산업 개발중심지로 경남도 전역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과 인접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진입로에 위치해 도심 및 부도심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 경전선(예정)과 사천공항 확장.계획이 완성되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특히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사남초, 사천중, 용남고 등의 학군이 집약돼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영화관과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시청, 법원, 보건소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조망권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이 잘 조화를 이루고, 아파트 남서쪽은 사천강 하류와 한려수도의 바다가 만나 생태계가 조성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흥한건설은 1930가구에 이르는 사천시 유일의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단지 내 모든 주거편의를 누리고,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선용까지 책임지는 단지를 설계하고 있다.
한편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