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노씨앤에스(대표 송연아)와 포천시(부시장 민천식)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노씨앤에스와 포천시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는 공공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서비스 사업에 지원, 전국 공모 및 평가와 입찰 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노씨앤에스와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포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차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연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장애인 주차관리 서비스는 장애인 주차 관련 민원 해소뿐 아니라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러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올해 목표를 상회한 회사매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노씨앤에스와 포천시는 장애인 운전자 전용 주차구역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 달까지 장애인 주차장 100면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