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엠아이티소프트(대표 장성훈)가 DB쿼리툴인 '라온SQL for Tibero'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엠아이티소프트는 '라온SQL for Oracle'에 이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티베로DBMS를 지원하는 신규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새롭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DB쿼리툴은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소프트웨어로 개발자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에게도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다.
'라온SQL for Tibero'는 △프로그램 개발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데이터 직접 입력 및 변경 기능(Direct DML) 지원 △오브젝트 생성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티베로 DB내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능들을 지원하며, '라온SQL for Oracle'과 동일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SQL과 PL·SQL Block을 같은 SQL Editor에서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엠아이티소프트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발 및 DB 관리자들의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라온SQL for Tibero' 버전의 출시를 통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티베로 쿼리 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개인 사용자들은 라온SQL 홈페이지(www.raonsql.com)에서 '라온SQL for Tibero'버전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