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넥슨 '니즈포스피드엣지' 파이널 테스트 돌입

사전 미등록 유저도 PC방서 100% 게임 플레이 가능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2.16 15:10:2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넥슨(대표 박지원)은 일렉트로닉아츠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최신작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레이싱이 가능한 게임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약 20만명의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는 테스터 자격이 자동 승계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피드전' 방식의 유저 간 대결(PvP) 모드로 전적에 따라 유저 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를 비롯해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획득한 차량을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 그리고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모집 기간 중 사전 등록을 놓친 유저라도 PC방에서 100%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스피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챌린지' 메뉴에서 특정 도전과제 및 '견습생 챌린지'를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차량 아이템 '스마트 포투 넥슨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고, 누적 출석일 수에 따라 '차량 설계도' 및 '랜덤 차량'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