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산청군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힐링산청 알리기에 나선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한방 항노화 힐링관광 1번지이자 물·공기·토양이 살아 있는 청정산청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내 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50여기관이 참가하고, 600여부스가 설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우수 관광 콘텐츠와 오감이 행복해지는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 합동 홍보관, 지리산권 7품7미 홍보관 총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홍보관에서는 5월초에 개최될 2017 산청황매산철쭉제와 9월15일부터 24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도 홍보한다.
또한 지리산권 7품7미 홍보관에서는 지리산권역 7개 시군의 7품(곶감) 7미(약초버섯전골)를 홍보하는 등 산청의 매력으로 가득찬 홍보관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아울러 홍화식품4종(씨, 꽃잎, 분말, 환), 메뚜기쌀세트, 산청곶감, 청국장, 하루견과, 친환경 식초, 오디잼·푸딩 등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힐링관광 청정 산청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