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젤(14502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날보다 3.59% 오른 3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휴젤이 수출 확대를 통한 대폭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20여개 국가에 보툴리눔 톡신을 수출 중이고 지난 6일 전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건수 중 7.8%를 차지하는 브라질에서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전 세계 커버리지의 순차적 확대가 예상돼 매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