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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소리길' 2017년 새로운 단장 나서

연간 70만명 규모 참여하는 양평 대표 걷기여행길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2.15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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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총 5개 코스(58.1km)로 구성돼 있는 물소리길을 2017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여행 중 쉬어갈수 있는 쉼터(의자)등을 추가설치하고, 길안내 표시 정비작업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물소리길은 2016년 기준 관광객 수가 70만명에 달하는 양평군 대표 걷기여행길인 만큼 2017년에도 추가 보완해 인근 식당 및 관광지, 레저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물소리길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용옥 양평군 헬스투어팀장은 "물소리길은 쉼과 여행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평군 대표 여행길로 양평군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모두 물소리길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