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솔비앤비가 스페인에서 수입‧판매한 과실주 '마밤 글래시어'(750㎖) '마밤 텐테이션'(750㎖) 제품에 국내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하지 않은 성분이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성분은 '규산알루미늄칼륨(Potassium aluminium silicate)'은 식품 중 착색보조 목적으로 사용하는 첨가물이다.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신청 등이 없어 식품첨가물로 등록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년월일이 지난해 8월30일, 11월14일인 마밤 글래시어와 마밤 텐테이션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