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 9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10일 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 총 5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서는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국내외 사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명예강사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과 미래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준구 영산대학교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부족해 고민이 있었는데 모바일을 중심으로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넷마블에 와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얻고 갈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또 정성준 제주 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게임 산업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미래 게임 산업에 대한 토의도 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 CSR 팀장은 "최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미래 게임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신청 학교가 수도권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고 연령대도 대학생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 젊은 세대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게임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낸 참가신청서를 넷마블 사회공헌 공식메일로 보내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