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13일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불안해소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7개소에 85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차량방범 및 노후화된 CCTV 47개소에 67대를 교체 설치하기로 심의했다.
신규설치 장소는 읍면동의 설치요구 지역을 중심으로 사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했으며 11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구축 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생활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