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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나' 유저 의견 반영한 업데이트 실시

신규 캐릭터 2종·신규 난이도 추가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2.14 1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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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리니지 레나)'가 14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말하는 섬'과 '글루디오' 지역에 '도전' 난이도 지역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초보'와 '숙련' 두 가지 난이도로 이뤄졌던 지역에 '도전' 난이도를 추가해 이곳을 풀레이한 유저는 각종 장비와 연성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 캐릭터(소환수) '이프리트'와 '피닉스'도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2종은 게임 내 지역인 '화룡의 둥지'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캐릭터로, 유저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공개한 '듀크데필' '카르고' '페어리퀸' 등 신규 의상 3종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현호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 지역에 대한 보상도 상향시켜 유저들은 소탕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며 "이런 리니지 레나의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