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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해빙기 맞아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

전국 5개 공식 서비스센터서 진행 "양적성장뿐 아니라 질적성장까지 도모"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2.14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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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은 14일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3월14일까지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연식과 모델 상관없이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무상견인은 물론(운행불가 상태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면책금)의 50%(최대 25만원),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단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뤘던 고객들도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사장은 "닛산은 지난달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년대비 약 100%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적성장뿐 아니라 질적성장까지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