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셀트리온(068270) 등 11개사에 '2016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11개사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기성실 공시우수법인에는 풍국주정(023900)공업이, 실적예측 공시우수법인에는 쏠리드(050890)가 선정됐다.
또한 IR 활동 공시우수법인에는 씨제이이앤엠(130960),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종합평가 공시우수법인에는 성광벤드(014620), 셀트리온, 유진테크(084370), 이수앱지스(0868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카카오(035720), 컴투스(078340) 등 7개사가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공시의무 위반 감소 및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