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주류 메이커 무학(033920)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이 그 대표 활동이다.
13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창원 무학 본사에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 및 각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학으로 진학하는 장학생과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직접 따뜻하게 격려했다.
최 회장은 "2011년 시작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자평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