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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정월대보름맞이 어울림 한마당' 진행

전통놀이 통해 임직원 화합 시간 가져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2.13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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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은 지난 9일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임직원 화합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설날만큼 비중이 있는 큰 명절로 여겨졌으며, 마을 곳곳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행사가 열렸다.

임직원들은 공단 본부 2층에 모여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부럼깨기 등 민속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대보름 민속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공단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매주 직원교육을 통해 △친절 △안전관리 △험담 안하기를 강조함으로써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와 같은 화합의 장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