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코리아는 분당구 금곡동에 캐딜락의 분당판교 전시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다온모터스가 운영한다.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로 오픈하는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은 캐딜락 국내 판매실적을 주도하는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를 비롯해 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 전시장 방문고객들을 위한 전문 차량 구매상담과 시승경험을 제공한다.
GM코리아 측은 분당이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차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해당 전시장이 향후 캐딜락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분당 △판교 △수지 △죽전 등 경기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고객 편의와 접근성을 최적화한 만큼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고객인지도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올해 수원, 강서 전시장에 이어 분당판교 전시장을 확충하는 등 수도권 저변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 발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