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가 상승세다.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금융투자업계 분석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대비 1.63% 상승한 28만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삼성증권(016360), 한국증권, 메릴린치, 노무라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POSCO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98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탄소강 마진 확대는 물론 엔지니어링·건설(E&C)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