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콜마(161890)가 올해 해외 매출 고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4.99%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기술 경쟁력 우위로 올해 해외 매출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국콜마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57억원, 189억원으로, 발표 직전 추정 영업이익(149억원)과 컨센서스 영업이익(166억원)을 각각 27%, 14% 상회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숍과 카버코리아 매출이 여전히 견조하고 내수부진과 사드 영향은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북경콜마의 실적은 아쉬웠으나 CAPA 증설 초년도로 인력충원 및 신규 품목에 대한 숙련도 미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며 "올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