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은 12일 국민의당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상무위원회는 시당당원대표자대회(이하 시당대회)의 수임기관으로 시당대회를 제외한 최고의결기관으로 지역의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회 의장단 및 시당 상설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상무위원회에는 권은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최경환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및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박춘수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정현 광주시의회의원, 박대현 동구의회의장 조승유 광산구의회 의장 등 28명의 상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국민의당 국가대개혁위원회에서 '전국 시·도당 국가대개혁위원회 설치 및 구성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개헌분과, 개혁분과, 민생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 설치를 위한 위원 추천을 완료했다.
또, 각 위원회의 독립성과 자발적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토론을 통해 위원장을 호선할 것을 의결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국가대개혁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으며, 중앙당 국가대개혁위원회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정책수요를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수구와 적폐, 그리고 패권을 타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일선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권은희 시당위원장은 "개헌·개혁·민생 문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있어 그 무엇보다도 먼저 풀어야할 중요한 것이다. 국가대개혁위원회를 중심으로 만연해 있는 각종 적폐와 기득권을 청산하고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오는 20일에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를 광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같은 날 최고위원회 및 당지도부와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