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86년 신축 이후,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 등으로 직원 및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평군 북면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가평군에 따르면, 10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 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북면장 및 지역 단체장, 관계 부서장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행정복지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인 (주)테마ENG종합건축사로부터 △기본설계 방향제시 △사례조사 및 설계적용방안 계획 △건의사항에 대한 설계적용 적정여부 등 용역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45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북면 목동리 913-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신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