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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첫 이사회

한명현 사무국장,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절대적 필요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2.13 0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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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평군 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선교 군수)는 지난 9일 정기 이사회 겸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창립된 군 장애인체육회는 창립 후 첫 이사회를 연 자리에서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애인 체육 여건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궤도에 올리겠다고 천명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둔 이날 이사회는 군 장애인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오는 5월 치러질 경기도 장애인체전에서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한 방안이 논의됐다.

한명현 사무국장은 "양평군 장애인 인구 비율이 6.47%로서 도 평균 3.99%를 초과하고 있다"며 "7300여명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삶의 의욕 향상을 위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