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금융회사로 진화 중인 현대카드·캐피탈·라이프·커머셜(이하 현대캐피탈)이 한국을 비롯해 해외 각 법인 문화와 조직 운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 책은 지난 2012년 출간한 '프라이드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이후 5년여만에 스토리 배경을 세계로 확장한 것.
현대캐피탈은 현재 미국·독일·중국·영국·캐나다 법인을 필두로 인도·브라질·호주·러시아 등지에서 금융 법인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에 내딛는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프라이드 글로벌 에디션은 세계 각국 업무 현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대캐피탈만의 철학 및 주요 원칙과 함께 나라별 특수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모하는 다양한 경영사례를 수록했다.
특히 끊임없이 본질을 탐구하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 DNA는 국적을 초월한 이들 조직의 공통된 특징이다.
이 책에서 독자는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원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 각기 다른 역량과 역할을 하나로 결집하는 고민의 과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야기나무가 펴냈고 1만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