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개발한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Narrative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차)'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27일 구글 플레이(이하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양대마켓에 동시 출시된 '데차'는 출시 5일만에 양대 마켓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00일간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이뤘다.
또 하루 최대 접속자(DAU) 31만4235명을 기록하는 등 마니아층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폭넓게 사랑받으며 지난해 하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돋보이는 흥행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도 차일드 및 장비 소환 등에 사용되는 크리스탈의 100일간 누적 획득량은 총 728억4118만개로 약 7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일으켰고 게임 내 던전 콘텐츠는 8억회 이상 플레이 진행,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인 '데빌럼블'은 9100만회 대결이 이어지는 등 여러 기록들을 세웠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100일을 맞을 수 있었다"며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차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소울 등 인기 게임의 아트 디렉터(AD) 출신인 김형태 대표의 첫 번째 모바일 프로젝트로, 성인 감성을 자극하는 카드 수집형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