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병완·조경태·이상민·변재일·곽대훈·위성곤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국회의원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 1 차관 , 6 개 지역 (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충북, 제주) 지자체 및 테크노파크 원장, 스마트제조기술 공급기업(지역내외 ICT기업 ), 연구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그동안 광주 등 6개 지역이 준비해온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발표 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임베디드 SW 이규택 PD를 좌장으로 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지역 제조업 및 ICT 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 공감대 형성 및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4 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제조업을 둘러싼 국내외 사회·문화적·경제적·기술적 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제조 패러다임 및 생산방식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이 IT 접목을 통한 제조업 부흥을 위한 패권 경쟁을 다투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
공동 주최자인 장병완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생산 현장에 전면적으로 활용해 생산, 고용 등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