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내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톡톡 튀는 아내의 비밀 talk'이 최근 서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루에 6분 일찍 일어나, 6가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성공키워드다.
저자인 엄남미 작가는 '국내 1호 습관 변화 전문가'로 '여성 공감''화예TV' 등의 각종 방송과 강연을 통해 학생과 직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에 대해 소개해온 장본인이다.
"사람들이 바쁘거든요. 단계별로 1분만 투자해도 효과가 쌓여요.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한 가지를 30초만 해보세요"라고 아침습관 컨설턴트 작가 엄남미는 말한다.
이 책은 실천하는 습관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저자와 그의 가족들이 얻어 낸 결과를 바탕으로 써 낸 자전적인 얘기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고등학교 영어교사, 번역가로 바쁘게 살아온 저자는 두 아들을 둔 워킹맘이기도 하다.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어 교사라는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경력단절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삶의 큰 시련이 닥친다. 집 앞에서 둘째 아들이 5톤 트럭 바퀴에 깔리는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이 사고로 인해 아이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다. 절망 속에 세상을 원망했지만, 그가 찾아 낸 힘이 바로 '긍정 확언'이었다.
"지금의 아침이 무겁고 무기력할 때 내 말을 믿고 평소보다 6분 일찍 일어나보길 바란다. 이 습관이야 말로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매일 실천하는 습관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