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소울시커'에서 새로운 궁극 초월 영웅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9일부터 오는 다음 달 2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매주 3종씩 총 12종의 새로운 영웅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공개되는 궁극 초월 영웅은 공격형 '시온', 지원형 '니아', 방어형 '라이가' 등 최고 등급 영웅이며, 이후 추후 공개되는 새로운 궁극 초월 영웅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의 영웅 업데이트 예정 내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기존 팀버프 시스템이 개편돼 자신의 팀 능력치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기존의 팀버프가 영웅들의 특성 조합 또는 특정 영웅으로 구성할 때 발동됐다면, 이제는 자유 팀버프와 특수 팀버프로 새롭게 구분돼 기존 방식이나 5성 이상 영웅을 자유롭게 구성해 공격력·방어력·체력 등 팀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 밖에 보스레이드 진행 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전투 지원 AI 플레이어가 추가됐으며, 마왕 공성전의 상위 난이도와 봉인된 대륙 헬 4지역도 공개돼 더욱 강력해진 적과의 전투도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레이드 영웅 중 힐러와 딜러 영웅 2종이 새롭게 추가되고 화려한 외형과 더불어 전투 및 스킬 이펙트가 변경되는 초월 코스튬 4종이 신규로 업데이트 됐다"며 "전력 향상을 위한 유저의 선택지를 보다 넓혀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