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서초구가 지역내 혼잡교차로 등 15곳에 모범운전자를 확대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에 나선다.
9일 서초구에 따르면, 교차로 꼬리물기는 신호가 곧 바뀔 것을 알면서도 앞차를 따라 무턱대고 차량을 진입시키는 행동이다.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저해하는 원인 중 하나다.
서초구는 사당역, 염곡사거리 등 주요 혼잡로 8곳과 통학로주변 7곳을 선별해 전문 모범운전자 18명을 배치하고, 꼬리물기 계도활동과 교통정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