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이하 슬러거)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슬러거'는 지난해 선보인 '슬러거 모바일'의 카카오 플랫폼 버전으로, 2017 시즌 최신 로스터가 적용됐으며, 엔진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선수 기록 적용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특유의 카툰 그래픽과 선수 육성, 손맛이 주는 야구의 재미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인 '슬러거'는 최사 등급부터 W(월드) 등급 선수까지 성장에 막힘·부담 없이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상된 AI(인공지능) 시스템과 투수와 타자 간 수 싸움을 보다 정교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실제 선수 기록도 세밀하게 구분해 선수들의 플레이 개성도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지원, 야구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며 "CBT 기간 시즌 모드와 도전 모드에서 일정 단계를 클리어 한 유저에게는 SS등급의 고급 선수를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