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창뮤직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본사 직영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영창뮤직의 롯데월드몰 매장은 강동과 강남지역의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맡게 된다. 잠실 롯데월드 쇼핑몰 4층에 위치한 매장은 벽면 박스 구조를 라운드 형태로 설계해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최신 복합쇼핑몰의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백화점 매장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대형 그랜드피아노가 전시됐으며 디지털피아노와 색소폰, 기타 등 악기 30여점이 다양하게 자리를 차지한다.
영창뮤직의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한 후 매장에서의 시연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악기매장과 달리 본사 정규직원 매니저가 직접 운영하며 전문적인 악기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 리테일 매장'으로 특화될 예정이다. 영창뮤직은 개소 기념으로 다음 달까지 전 품목 한정 수량 최대 4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김홍진 영창뮤직 영업본부장(상무)은 "강남지역의 첫 플래그십 직영매장인 롯데월드점은 온오프라인 융합과 전문 서비스 매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