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철도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고 전통 장류 체험을 시작으로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한국항공 및 딸기농장 체험에 이어 사천읍시장 국수거리 탐방 등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14일 저녁 만찬에는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 하태원, 김승겸씨 및 진주관리역 이강진씨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한다. 이어서 사천시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과 사천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또 15일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삼천포대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해양낚시공원을 견학하고, 사천식물랜드 체험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사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철도여행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