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지훈 카카오(035720) 대표는 9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3~4월 중 카카오톡 내 장보기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장보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 서비스되는 것으로, 카카오는 피자·치킨·햄버거 등 20여개 프랜차이즈를 바로 주문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론칭에 앞서 이달 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장보기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카카오톡이 가진 소셜기능에 플러스친구 등을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내 플러스친구 기능에 대해서도 "다음 등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플러스친구 기능이 발견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