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E&M(130960)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전날보다 4.39% 내린 7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CJ E&M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4.4% 감소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488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방송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0% 감소했으며 상여금과 제작비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방송 부문 이익 증가와 영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 넷마블게임즈 '레볼루션' 흥행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