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운영하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이 KBO(총재 구본능)과 8일 '2017 WBC 서울 라운드'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알렸다.

스트라이크존은 '201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진행과 스크린야구업계 내 리더 이미지 강화를 위해 스폰서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올바른 야구문화를 이끌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야구인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업계 리더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로 서울라운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게 돼 WBC 경기가 치러지는 고척 스카이돔 내 광고는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청연 뉴딘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올바른 야구문화를 선도하며 업계 리더 이미지를 굳히고자 WBC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며 "WBC 참가국의 선수가 돼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WBC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WBC'는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보름에 걸쳐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 진행되며 본선 1라운드인 서울라운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